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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비 원더 내한공연 티켓 사기 20대 영장

입력 : 2010.10.08 09:11|수정 : 2010.10.08 09:34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8일 미국의 유명가수 스티비 원더의 내한공연 티켓을 판다고 속여 수백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방모(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방씨는 지난 7월말 스티비 원더의 내한공연표를 구하고 있던 신모(41)씨 20명으로부터 3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방씨는 인터넷 카페에 스티비 원더의 8월 10일 내한공연 표를 구한다는 글이 올라오자 휴대전화로 티켓을 팔겠다고 연락한 뒤 대포통장으로 돈만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방씨가 사기혐의로 3건이나 수배가 돼 있고 여러 개의 대포통장을 갖고 있는 점을 볼 때 다른 인터넷 사기사건에도 관여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창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