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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찾는 중국의 유명 관광지 하이난다오에 49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려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아흐레째 비가 내리고 있는 하이난다오는 지금 이렇게 물바다입니다.
그제(6일) 저녁까지 평균 494.3mm가 왔는데 10월에 내린 비로는 1961년 이래 가장 많이 온 겁니다.
충하이에는 일주 동안 1,230mm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로 마을 1천여 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또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숨진 22살의 청년은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는데, 특히 하이난다오의 5개 댐 수위가 위험수위까지 올라가고 있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