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생활물가 2년내 최대 급등‥116개 품목↑

강선우

입력 : 2010.10.07 09:58


'장바구니 물가´로 불리는 생활물가가 2년여 만에 최대 폭으로 급등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생활물가 품목 가운데 지난해 9월에 비해 두 배 이상 가격이 오른 품목만 9개에 달했습니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생활물가는 지난해 9월에 비해 4.1% 올라 글로벌금융위기로 우리 경제가 휘청거리던 2008년 10월의 4.8%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생활물가는 정부가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52개 품목을 선정해 작성한 것입니다.

이렇게 지난달 생활물가가 폭등한 이유는 폭우 등 이상 기후가 지속되면서 농수산물의 작황이 좋지 못해 신선식품의 공급이 수요를 맞추는 데 실패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