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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편 영화의 바다로' 부산국제영화제 오늘 개막

입력 : 2010.10.0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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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7일) 개막합니다. 올해로 15번째 펼쳐지는 영화의 바다엔 국내외 유명 스타들이 대거 방문해 열기가 뜨거울 것 같습니다.

KNN 박철훈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에서 펼쳐지는 영화의 바다가 오늘 열립니다.

배우 정준호, 한지혜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개막작은 거장 장이모우 감독의 '산사나무 아래' 입니다.

중국 문화혁명기 연인들의 헌신적인 사랑이야기로 장이모우 감독은 초기의 순수한 작가정신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됩니다.

이와 함께 세계 67개 나라의 영화 308편이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됩니다.

[김지석/부산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 올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과 해외최초공개 작품이 155편인데요. 이것은 3대 메이저 영화제 이외에 가장 많은 프리미어 숫자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한편 영화제 기간동안 국내외 유명스타들도 대거 부산을 방문합니다.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윌렘 데포와 인도 출신의 세계적 여배우 아이쉬아리아 라이, 그리고 줄리엣 비노쉬와 영화 '색계'의 히로인 탕웨이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김동호/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 금년도 영화제 화두는 지난 15년간의 안정기반을 바탕으로 해서 새로운 도약을 해 나가는 것과 그리고 특히 미래를 준비하는데 역점을 뒀습니다.]

영화제 개막작이 18초만에 매진되고 일반상영작 예매율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풍성하고 화려한 갖가지 소식을 쏟아내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되면서 국내외 영화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KNN) 박철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