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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4일) 브라질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실시된 의원 선거에서 왕년의 축구 스타들과 코미디언이 당선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상은 지금, 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1994년 미국 월드컵의 우승 주역이었던 호마리우와 베베토가 리우 데 자네이루 지역의 연방 하원의원과 주의원으로 각각 당선됐습니다.
브라질 사람들은 특히 2년 전 현역에서 은퇴한 뒤 불법도박 등에 연루됐던 호마리우가 이번에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45살의 코미디언 실바도 상파울루주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8살 때부터 서커스 광대로 활동했던 실바의 당선에 대해 많은 브라질인들은 이것이 진짜 민주주의라며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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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어제 저녁 6시쯤 태국 방콕 근처의 한 아파트에서 폭탄이 터져 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폭발은 태국 정부가 방콕과 주변에 발령된 국가 비상사태를 석 달 연장한다고 발표한 직후에 발생했습니다.
반정부 시위가 끝난지 다섯달이 다 돼가지만 태국 곳곳에서는 반정부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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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로또 당첨금 누적액이 사상 최대인 1억 5370만 유로, 우리 돈 2천 3백 89억원까지 올라갔습니다.
지난 2월 이후에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록적인 당첨금에 이탈리아 전역에서 로또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언론들은 판매액 절반을 세금으로 챙기는 정부도 덩달아 신이 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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