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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진학희망자, 사교육비 제일 높아

김경희

입력 : 2010.10.05 16:02|수정 : 2010.10.05 16:19

목동, 강남 사교육비 가장 많이 지출


이른바 사교육 특구로 불리는 서울 강남과 목동, 중계동과 경기도 평촌·분당,일산 등 6개 지역 중학생의 사교육비를 분석한 결과  자사고(자율형 사립고) 진학 희망자의 평균 사교육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은 사교육 과열지구 6개 지역의 18개 중학교 2,3학년 5천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첨형 자사고 진학 희망자의 평균 사교육비가 72만1천1백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국정감사 자료에서 밝혔습니다.

이어 과학영재고가 69만2천3백원으로 2위였고, 국제고 69만8천2백원, 전국단위 모집 자사고 69만7천원, 외고 66만1천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강남이나 목동지역에서 외고보다는 추첨형 자율형 사립고를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사교육비 지출에도 변화가 생긴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들 지역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학기중엔 58만 8천4백원, 방학중엔 60만 3천8백원으로 나타났는데, 지역별로는 목동과 강남이 사교육비를 가장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