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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개 학교 '방사성 지하수' 사용 가능성"

최우철

입력 : 2010.10.05 13:21


교육과학기술부와 환경부가 국회 교과위 소속 김선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국 8백여 개 초중고 가운데 66곳의 지하수에 자연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이상 함유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의 지난해 '지하수 중 자연방사성 물질 함유 실태조사' 결과, 우라늄과 라돈 등이 전국 120여 개 지점에서 미국의 먹는 물 기준치를 초과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이번에 확인된 66개 학교는 지난해 검출 지역 근처에 있다"며 "지난해 실태조사에 참여한 업체는 이들 학교와 실태조사 대상 지역의 지하수가 같은 지반 내에 있다면 유사한 방사성 수치가 나왔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