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분위기 있는 가을!
음, 저는 이 깊은 향으로 가을을 느끼는데요.
무슨 향이냐?
바로 버섯 중의 지존! 표고버섯입니다!
여기 꽃처럼 활짝 핀 표고버섯 보세요.
지금이 바로 표고버섯이 향을 뽐내는 시기라는데 어쩜 이리 향이 좋을까요?
[김형기/유통전문가 : 바로 그 향 때문에 표고버섯은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랐는데요. 참나무에서만 자라는 표고버섯은 그윽한 향이 오래 남는 것이 특징입니다. 표고버섯은 본래 날씨가 선선해야 생장 속도가 느려져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해지면서 제 식감과 향을 제대로 갖게 됩니다. 그래서 일 년 중 봄과 가을이 생 표고버섯의 주 출하시깁니다.]
그런데 제가 듣기론 이 버섯들이 요즘 그나마 주부님들 장바구니 부담 줄이는 데 한 일조한다면서요?
[김형기/유통전문가 : 네, 채소값이 많이 올라서 근심이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래도 표고버섯을 포함한 버섯들 시세는 날씨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입니다. 오늘 표고버섯은 120g에 2,580원 표고버섯 슬라이스는 150g 2,580원, 느타리버섯 250g 2,13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말 사막의 오아시스가 따로 없네요.
표고버섯은 건표고부터 생표고까지 건강에 좋다고 동네방네 소문 다 났잖아요?
[정민희/한의사 : 네, 그럼 표고버섯이 반항아란 것도 아시겠네요?]
반항아요? 그런 말은 처음듣는데요. 그게 뭐에요?
[정민희/한의사 : 네, 진짜 반항은 아니구요. 바로 표고버섯이 가진 항균작용이예요. 표고버섯은 레티난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강력한 항염증, 항암, 항바이러스 작용을 합니다. 또한 표고버섯은 위기를 보해 식욕저하나 소화불량에 도움이 되며 표고버섯 특유의 향은 정신을 안정시키고 맑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표고, 이유 있는 반항이네요.
그럼 표고버섯을 이용해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의 요리 볼까요?
<표고버섯 소고기 구이 만들기>
1. 표고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머리끝을 잘라내서 잘게 다져준다.
2. 다진 소고기에 버섯, 마늘, 파, 양파, 피망, 빵가루, 계란 물, 소금, 후추를 넣고 잘 치댄다.
3. 버섯 안쪽에 밀가루와 계란 물을 바르고 소를 넉넉히 채운다.
4. 소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올리고 180도의 오븐에서 20분 정도 구워준다.
(박지은 리포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