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취임 닷새째인 오늘 국무회의를 처음 주재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법과 원칙, 소통과 화합, 나눔과 배려 등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3가지 덕목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무위원과 소통하는 문을 활짝 열겠다"며 "어려운 일이든 아니든 자주 와서 편안하게 상의해주고 모든 문제를 같이 풀어나가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 여야 지도부와 3부 요인을 예방한데 이어 오늘 오후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차례로 예방했습니다.
이 여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김 총리는 처가가 전남 목포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과 장인이 상당한 교류가 있었다"며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