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서 KTB투자증권 선임연구위원
선물 지수도 강보합에서 출발했다. 주말보다 0.10 포인트 상승한 245.45포인트 기록하며 거래 시작하고 있다. 개장 초에는 현물 지수는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 보였지만 선물지수는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혼조 양상이다. 현물 시장 수급이 외국인 중심으로 강하기 때문에 선물 지수보다 비교적 상승탄력이 좋은 모습이다.
개인과 외인 매도 우위 기록…시세 혼조 양상 초래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기록해서 시세의 혼조 양상을 초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이 다소 약하면서 1.20포인트로 축소되는 모습이고 미결제약정은 2200계약으로 평균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물 시장 상승이 견조하기 때문에 선물 시장이 후행하더라도 상승흐름에는 이상이 없을 듯 하다.
9월 만기 이후 미결제약정 추이 주목
9월 만기 이후 미결제약정 추이가 주목받는다. 지난 9월 만기 이후 13영업 일이 지났는데 28500계약 단 하루도 미결제약정이 늘어나지 않은 날이 없다. 신규포지션 수요가 늘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보다 6월 이후 지수상승이 지속되면서 국내증시에서 선물시장만 보면 매수 포지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것이 미결제약정의 상승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랠리 초기에 매수 포지션을 대규모로 확보한 외국인 선물 매매가 매도로 전환되고 포지션을 꺾을 때가 미결제약정의 증가추세를 꺾이는 시점이 될 듯 하다. 그러면 결국 미결제약정이 감소로 전환되는 시점은 수급이 꺾이고 지수가 아래로 회귀하는 시점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결제약정 증가도 시장을 보는데 중요한 관전포인트이다.
○이번주 주중 체크포인트
이번주 주중 체크포인트는 여러가지 확정되지 않은 말들이 시장에 나오지만 10월 예정되어있는 삼성전자 프리어닝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이다.
또 하나는 이번 주말에 발표된 미국 고용동향 지표가 국내 증시에 영향력을 발휘할 듯 하다. 금융주가 지난 주 후반부터 다시 탄력받고 있고 다음주 금리 인상 기대감들이 시장을 지배할 듯 하기 때문에 금융주 상승탄력을 강화시켜 나간다면 지수 자체는 1900포인트 향해서 전체적 상승을 이어갈 듯 하기 때문에 금융주 이번주 흐름이 중요할 듯 하다.
이번주 점진적 상승 진행 전망
248~250포인트가 코스피 1900에 맞물려 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상승 탄력도 둔화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지만 이번주 중까지는 점진적 상승이 진행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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