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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인 우울증 환자 19만2천명"

허윤석

입력 : 2010.10.02 14:32


지난해 우울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노인이 2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울증 환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1년 전보다 9.7% 증가한 19만 2천 2백명이었습니다.

60세 이상 우울증 환자는 지난 2006년 14만 6천여명, 2008년 17만 5천여명, 그리고 올 상반기에만 14만 8천여명에 이르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한 61세 이상 노인은 4천6백여명으로 자살 동기는 배우자와의 사별이 45%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