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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미 9월 판매 각 48%·39% 늘어나

하대석

입력 : 2010.10.02 14:37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미국 시장의 9월 판매량이 4만 6천 대를 기록해 지난해 9월에 비해 48퍼센트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의 중고차 현금보상 프로그램이 끝난 직후인 지난해 9월의 실적이 특히 저조했기 때문에 상대적 판매신장세가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차종별로는 신모델이 나온 쏘나타가 작년보다 161% 판매가 늘어나고 제네시스가 월간 판매 신기록을 세우는 등 판매 호조를 보였습니다.

기아자동차 미국법인도 지난달 미국에서 3만 대를 판매해 역시 작년 9월에 비해 39퍼센트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미국의 포드 자동차는 전년 대비 46%의 판매진장을 기록하는 등 다른 주요 업체들도 두 자릿수의 판매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