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원 작업실서 첫 발화…위층으로 계속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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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일) 낮 11시반쯤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고층 주거용 오피스텔 빌딩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있습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11시반쯤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내 주거용 오피스텔인 우신 골든스위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 건물에서는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으며, 불이 위층으로 계속 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연기가 계단을 타고 올라가고 있어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하고 있습니다.
오늘 불은 4층에 위치한 미화원 작업실에서 처음 발화됐으며 바람을 타고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고가사다리 등 진압차량 30여대와 헬기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환자 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인명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건물은 전체 38층 규모로 지난 2006년 입주를 시작한 뒤 2백세대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6백제곱미터 이상 대형 평수의 거주용 오피스텔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오늘 오전 11시반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우신 골든스위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 규모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지만, 2백세대가 거주하고 있고, 현재 불이 위층으로 계속 번지고 있어서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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