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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값 폭등하자 '고랭지 배추' 훔친 절도범 검거

조성원

입력 : 2010.10.0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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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값이 연일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대관령 산지에서 판매하려고 쌓아둔 고랭지 배추를 훔친 절도범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평창경찰서는 고랭지 배추 400여 포기를 훔친 혐의로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73살 이 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이 씨 등은 30일 낮 12시17분쯤 평창군 용평면 어모의 고랭지 배추밭에서 주인이 없는 틈을 타 배추 420여 포기를 1톤 화물차에 싣고 달아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