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오늘(1일) 새벽 마감한 뉴욕 증시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지표들은 괜찮았는데 3분기 마감하느라 차익 실현 매물이 많이 나왔습니다.
뉴욕에서 이현식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전주보다 1만 6천명 적은 45만 3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실업수당 수령자 수도 445만 7천명으로, 한 주 전에 비해서 8만 3천명 감소했습니다.
미국의 2분기 GDP 증가율 확정치는 1.7%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발표했던 잠정치 1.6%보다 상향 조정됐습니다.
미국 중서부 지역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소식들에 힘입어,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장 초반 100포인트 넘게 올랐습니다.
그러나 오후들어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수는 소폭 하락으로 반전됐습니다.
블룸버그 뉴스는, 투자가들이 1939년 이후 최고의 9월을 즐긴 뒤 실적이 좋았던 종목들을 중심으로 차익을 실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월간으로 10% 이상 오른 기술주, 소비재주 등이 오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분기말을 맞은 펀드들의 포트폴리오 재조정과 옵션 만기도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문가들은, 1월 고점인 S&P 500지수 1,150선이 단기적인 저항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수가 한 단계 더 올라가려면, 3분기 기업실적 호전이나 고용 같은 경제지표의 확실한 개선이 필요할 것이라고 월가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