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을 제패한 축구 대표팀을 오늘(29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린 선수들이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일깨워줬다고 치하했습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국제축구연맹 주관 대회 첫 우승으로 한국 축구 역사를 새로 쓴 여자 대표팀 선수들이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덕주 감독과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하면서 부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대표팀의 투혼을 치하했습니다.
국민들의 자부심을 일깨워 준 데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습니다.
[대단한 우리 국민의 자부심을 일깨워줬다. 참 대단하다. 우리 희망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줬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여자 축구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관계 부처에 주문했습니다.
[잘할 때 반짝 관심만 가지지 말고 꾸준히 관심 가져 앞으로 더 좋은 성적 내는데 정부도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
오늘 오찬에서 대표팀 주장인 김아름 선수는 우승트로피를, 대회 득점왕과 MVP까지 3관왕을 이룬 여민지 선수는 사인이 들어간 운동복을 대통령 부부에게 전달했습니다.
선수들은 청와대 오찬에 이어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해단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우승 이후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