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인천에 있는 차이나타운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 (네, 인천입니다.) 어느 정도로 확대되는 겁니까?
<기자>
네, 현재 면적의 2배 규모로 늘어납니다.
내년에 용역에 착수해 이르면 2013년까지 계획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함께 보시죠.
지난 2007년 지역특화발전 특구로 지정된 인천 중구 차이나 타운입니다.
옛 청나라 조계지를 중심으로 선린동과 북성동, 항동 일대 11만 4천 평방미터에 걸쳐 있습니다.
중구는 특구 지정과 함께 535억 원을 들여 중국풍의 공원과 패루, 삼국지 벽화거리 등을 조성했습니다.
지난해 이곳을 찾은 방문객은 250만 명, 특구 지정전보다 배가 늘었습니다.
화교거주자도 760명에서 1,900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차이나타운은 이름뿐 중국과 관련된 곳은 중국 음식점과 기념품점 61곳에 어학원 2곳이 고작입니다.
방문객들도 거의 다 중국 음식점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김홍복/인천 중구청장 : 지금은 차이나 타운이 음식문화에 한정돼 있습니다. 그런데 관광객들의 요구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 요구에 부응하도록 볼거리 체험 할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하도록 개발하겠습니다.]
중구는 특구 면적을 현재 규모에서 21만 평방미터 규모로 늘려 다양한 관광상품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차이나 타운과의 연계관광 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