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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농·수산물 유통업자 등 103명 세무조사

이병희

입력 : 2010.09.29 14:23


국세청이 농·수산물 유통업자와 불법 고리대부업자 등 103명에 대해 긴급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서민들을 상대로 사업자로서의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폭리를 취하면서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민생 관련 고소득 자영업자 103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특히 최근 폭등하고 있는 채소 가격이 일부 도매업자와 창고업자들이 유통과정을 왜곡하며 폭리를 취한 측면이 있다고 보고 유통업체에 대해서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이밖에도 고액 입시학원과 신종 입시컨설팅 업체, 장례사업자와 웨딩업체, 고급 산후조리원도 세무조사를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