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김길태가 정신병의 일종인 '측두엽간질' 진단을 받았습니다.
부산고법은 법무부 산하 국립법무병원에 의뢰해 김길태의 정신상태에 대한 2차감정을 한 결과 측두엽간질과 망상장애, 반사회적인격장애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측두엽간질은 불면증과 공포감, 환청을 느끼게 하는 발작증세로 법정에서 형을 감경받을 수 있는 심신장애에 해당하는 데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면 1심 사형선고가 항소심에서 뒤집힐 가능성도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