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배추값 폭등을 막기 위해 중간 유통상인의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간사인 강석호 의원을 비롯한 한나라당 의원들과 농림수산식품부 제1,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갖고 배추값 폭등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강석호 의원은 회의 농민에게 돌아가는 이익은 없는 상태에서 배추값이 치솟는 실정이라며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중간 유통상인들의 매점매석 행위를 조사하고 이를 철저히 단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또 절인 배추의 수입량을 늘리고, 조기 출하를 통한 배추 공급량 확대를 위해 영양제를 투입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은 캐나다산 쇠고기의 국내 수입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진행중인 한국과 캐나다의 쇠고기 협상에 대해 자칫 2008년 촛불사태가 재연될 수 있는 만큼 투명하게 협상하라고 정부 측에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