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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자, 한강 뛰어든 내연녀 구하려다 익사

이혜미

입력 : 2010.09.29 10:03|수정 : 2010.09.29 10:12


29일 새벽 4시쯤 서울 신천동 잠실대교 남단에서 48살 박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박 씨는 내연녀 44살 이 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 씨가 한강에 뛰어들자 구하려고 따라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물에 뛰어들 당시 박 씨가 비틀거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박 씨의 음주여부를 비롯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