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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니모를 찾아서'란 만화영화로 유명해진, 바닷물고기, 크라운피시. 이 물고기가 무려 3조 원에 달하는 세계 해수관상어시장의 절반을 차지한단 사실 혹시 아시는지요? 우리 정부도 제2의 '니모' 찾기에 나섰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오렌지색 바탕에 3개의 선명한 흰색 줄무늬.
'니모'로 더 잘 알려진 '클라운 피시'입니다.
전세계 해수 관상어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니모와 어울려 노는 물고기는 제주 연안에도 서식하는 파랑돔입니다.
최근 관상가치를 인정 받으면서 100억 원 가량의 시장이 형성돼 있습니다.
[정민민/국립수산과학원 미래양식연구센터 박사 : 열대산호초 생태계에 주로 서식을 하고요. 우리나라에도 여러종이 서식을 하는데 지금 저희들이 파랑돔 3종에 대해서 완전양식에 성공을 한 상태입니다.]
말처럼 생긴 '해마'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함부로 잡거나 거래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양식을 하면 1천억 원 대로 추정되는 고부가가치 관상어가 됩니다.
[노섬/제주대 명예교수 : 해마는 수컷이 임신을 하고 수컷이 결국 출산을 하는 일반 동물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번식방법을 쓰기 때문에 더욱 더 많이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 바다에 사는 아열대성 어류는 대략 50종에 이릅니다.
정부는 3조 원에 달하는 세계 해수 관상어 시장을 겨냥해 이들 어류의 양식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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