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8뉴스>
<앵커>
요즘 스마트폰 못지않게 태블릿 PC가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올 하반기부터 국내외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태블릿 PC를 출시하면서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이달초 태블릿 PC로는 국내 시장에 처음 선 보인 '아이덴티티 탭'입니다.
애플의 아이패드보다 크기나 용량은 작지만, 인터넷, 전자책, 동영상 재생 등 웬만한 기능은 갖췄다는 평입니다.
[이광호/ 경기도 화성시 :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완성도 있게 나온 것 같아요. 또 유선이라는 것에 얽매이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런 무선환경이 당연히 좋을 수 밖에 없는 거겠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태블릿 PC 전쟁이 시작됩니다.
애플의 아이패드와 삼성의 갤럭시탭이 잇따라 출시되고 중소업체 제품들도 줄줄이 가세합니다.
3D 콘텐츠 운용과 영상통화가 가능한 제품은 물론, 세워놓고 마우스를 연결해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태블릿 PC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데다, 휴대성과 호환성까지 갖춰 스마트폰과 넷북의 장점만 담았다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니터에 주변 사물의 비침 현상이 심하고 대당 50만 원을 넘는 비싼 가격이 단점입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에서 태블릿 PC가 본격 출시되면, 올해에만 50만 대 정도가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론 올해만 1천 2백만 대, 내후년엔 5천만 대까지 보급될 전망입니다.
[전상헌/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부회장 : 애플리케이션들이 활용되는 걸 늘리는 게 태블릿 PC의 경쟁이 상당히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 PC 시장에서도 전자업체들의 사활을 건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영상취재 : 신진수, 영상편집 : 김선탁)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