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198, 10860, +1.9%) 나스닥 (+54, 2381, +2.3%) S&P 500 (+24, 114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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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 새벽 마감된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200포인트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금값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뉴욕 이현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다우지수는 2퍼센트 가까이 폭등했고, 나스닥과 S&P 500 지수의 상승률은 2퍼센트를 넘어섰습니다.
뉴욕증시는 4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경기와 관련해 낙관적인 소식이 세계에서 이어졌습니다.
미국에선, 컴퓨터나 통신장비 등 내구재에 대한 8월 주문이, 올 3월 이후 가장 큰 폭인 2퍼센트 늘었습니다.
미국의 신축주택 재고는 전월 대비 1.4% 줄면서 4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독일 기업들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은 3년여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스포츠용품 업체 나이키는 중국과 미국에서 주문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관련종목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한국, 인도네시아 등의 주가가 오르면서 MSCI 신흥시장 지수는 2008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오늘 시장은 더블딥은 오지 않을 것이며, 느리긴 하지만 경기는 분명히 좋아지고 있다는 심리가 지배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는 달러의 값은 떨어지고, 대신 원자재 가격이 뛰었습니다.
뉴욕 유가는 2주 만에 최고치인 배럴당 76.49 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은 가격은 온스당 21.5달러로 1980년 이후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 선물도 장중에 온스당 1,3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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