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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60대 명사들의 아이폰 사용 스토리

입력 : 2010.09.22 10:18


아이폰을 사용하는 55세 이상인 명사들의 사용담이 책으로 엮어졌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최근 펴낸 '아이피플(iPeople)'이다.

아이피플에는 강석영 이대 조형예술대학장과 김왕경 두산캐피탈 고문, 박시호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 이사장, 박제혁 전 기아차 사장, 서진환 서울산업대 교수, 장성혜 제인인터내셔날 대표, 장성립 대주정보시스템 회장, 조영춘 영테크 대표 등 9명의 사용담이 실렸다.

아이폰 구매층은 9월 현재 대학생과 직장인 등 20~30대가 76%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층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이들 아날로그 세대들의 사용담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아이폰 사용담 외에도 지나온 인생길의 후일담과 후배들에게 건네는 따듯한 덕담도 함께 던졌다.

김왕경 두산캐피탈 고문은 "노안이 찾아오면 돋보기를 쓰는 일에 순응하듯이 스마트폰이 흐름이라면 흐르는 강물을 멀리서 지켜보기보다는, 강물에 몸을 맡겨야 우리도 같이 흘러간다"면서 "그것이 곧 젊은 세대와 우리 세대의 소통이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

아이피플에서는 아이폰4에 대한 기대감으로 스마트폰 구입을 보류했던 30∼40대의 이야기도 담았다.

이밖에 KT경제경영연구소 산하 IT정보보털 디지에코가 누리꾼 2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추린 유용한 애플리케이션도 소개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