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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와 KBS, MBC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앞으로 올림픽과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경기를 순차편성 방식으로 공동중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대상은 방송법이 정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스포츠 경기로, 올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등이 포함됩니다.
방송3사는 또 앞으로 이들 경기의 중계방송권 획득에도 공동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방송협회는 지상파 3사가 순차편성과 함께 중계방송 비용도 균등 부담하고, 방송 3사의 원만한 협의를 위해 KBS와 MBC는 SBS에 대한 형사고소를 즉시 취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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