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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신주류, 포용과 관용의 자세 보여야"

권영인

입력 : 2010.09.19 21:57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세대교체라는 기치 아래 정치권에서 새로운 주체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른바 신주류에게 작심하고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김 전 의장은 1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신주류들은 스스로 이미 주류이면서 아직도 비주류인체 위장하고 있고 심지어 현재와 과거의 주류층 전체를 도덕적으로 매도하기까지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신주류를 향해 어떤 봉사활동을 했으며 우리 사회의 도덕적, 사회적 책무를 다했는지 병역과 납세의무는 이행했는지 여자관계는 깨끗한지 등을 돌아보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와함께 '자신은 이런 행위를 해도 괜찮고 남은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버려야한다며 입으로 서민과 복지를 외치면서 정작 자신은 가진 자의 도덕적 의무에서 가장 먼 행동을 해서야 되겠느냐'고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