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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서민 대통령이 꿈…당지지율 1등 만들 것"

김호선

입력 : 2010.09.19 22:19


민주당 당권 도전에 나선 손학규 상임고문은 자신의 꿈은 사랑받는 수권정당의 대표이고 서민 대통령이라며 전적으로 모든 책임을 지고 당 지지율을 1등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고문이 대통령이라는 단어를 직접 언급하고 당 지지율이 1등이 되지 않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힌 것은 이례적인 일이어서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손 고문은 19일 오찬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 대표는 당의 얼굴로, 수권정당이냐 만년야당이냐를 가름하는 바로미터라며 대선을 위해 당을 관리하겠다는 말은 이해하지도 용납하지도 못하겠다고 말해 정세균 전 대표를 정면 겨냥해 비판했습니다.

손 고문은 당 지지율을 1위에 올려놓지 못할 경우 대선 출마를 안할 수도 있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무한책임의 자세로 하겠다는 확고한 결의를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향후 대권 행보에서 당 지지율에 따라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뜻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