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의 새 코치가 2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지난 7월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친선 대사로 임명된 김연아 선수는 유엔 세계 평화
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했다가 기자들과 만나 코치 선임 문제에 대해 모처럼 입을 열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새 코치 후보 2분이 LA에 계시는 분이며, 조만간 결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치를 결정하는 데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 대해서는 "기술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서로 잘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선수로서 새로운 목표가 있는지 묻자 "선수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사실 다 이루었기 때문에 꼭 하고자 하는 목표는 없다. 다만 이제는 룰에 얽매이지 않고 부담없이 연습하면서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자회견 내용 들어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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