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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과 우리은행은 17일 이란 중앙은행 명의로 원화 계좌를 개설하기로 이란 중앙은행과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달 1일부터 우리 수출입 기업들이 이란과 무역거래를 할 때 원화로 결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합의는 지난 8일 정부가 이란 멜라트 은행 서울지점의 금융거래를 사실상 중단하는 내용의 이란 제재 방안을 내놓은 이후 우리 기업 보호 차원에서 추진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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