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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이동 시작…21∼22일 고속도로 가장 혼잡

정연

입력 : 2010.09.17 12:18|수정 : 2010.09.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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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대 9일간의 연휴가 주말인 내일(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미리 채비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연휴 기간 동안 날씨와 교통 상황 등을 정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1일 화요일에는 오후부터 중부 지방에, 추석인 22일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23일은 비는 내리지 않고 전국이 흐리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김승배/기상청 대변인  : 북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전면에서 만들어진 기압골의 영향으로 화요일은 중부지방에서, 추석인 수요일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전날인 21일은 고향으로 가는 차량으로, 추석 당일인 22일 오후에는 서울로 돌아오는 차들로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 귀경길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내일부터 26일까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산 나들목부터 안성 나들목 등 4개 구간에서 승용차가 갓길로 다닐 수 있습니다.

또 22일과 23일 이틀간, 지하철과 시내버스는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연휴가 긴 만큼, 해외 여행을 가는 사람도 역대 추석 중 가장 많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주말인 내일부터 해외 여행 인파가 늘기 시작해, 9일 동안 87만 3천명이 국제선을 이용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