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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 설레는 금요일이죠.
오늘(17일)도 고향으로 향하는 마음처럼 화창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그만큼 볕이 뜨겁게 내리쬐면서 늦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맑은 날씨로 출발하고 있지만, 문산을 비롯한 일부 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태풍 '파나피'는 현재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했는데요.
태풍은 오는 일요일쯤 대만을 지나, 월요일에는 중국 남부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지는 않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어디에서나 맑은 가을 하늘 감상하실 수가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20도, 청주와 전주, 대구 19도를 보이면서 선선한데요.
하지만, 낮기온은 서울 29도, 광주와 대구 31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까지 귀성길 날씨는 무난하겠습니다.
하지만, 추석 연휴 동안 날씨가 심술을 부리겠는데요.
연휴 첫날인 화요일에 중부지방에, 추석 당일에는 영동과 남부지방에 비소식 있고요.
비가 그친 뒤에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무척 쌀쌀해지겠습니다.
또, 연휴 동안 물결도 최고 3~4 m 로 높게 일 것으로 보여서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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