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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길게는 9일까지 이어질 수 있는 이번 추석연휴를 앞두고 극장가가 오랜만에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하대석 기자가 추석대목을 앞둔 극장가 표정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연애에 숙맥인 이들을 위해 기발한 작전을 세운다는 이야기의 로맨틱 코미디 '시라노 연애 조작단', 퀴즈쇼의 마지막 문제 정답을 우연히 알게 된 이들이 좌충우돌 퀴즈 대결을 펼치는 '퀴즈왕', 지난해 추석 땐 한 편도 없었던 코미디 영화가 올해는 풍년입니다.
살인 누명을 쓴 흥신소 운영자의 사투를 그린 '해결사', 홍콩영화 영웅본색을 리메이크한 '무적자' 등 정통 액션영화도 대거 선보입니다.
이번 연휴기간 예상되는 총 관객수는 약 600만 명.
상영될 영화는 무려 15편에 달합니다.
[임성규/롯데시네마 홍보팀장 : 각 영화들이 어느 정도의 흥행만 해도 100만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손익 분기점을 넘길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영화들이 이번 시즌 동안 많이 몰리게 된 것 같습니다.]
극장 밖 이벤트 경쟁도 치열합니다.
영화 '퀴즈왕'은 추석 때마다 듣는 친지들의 난감한 질문에 대처하는 법을 담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내놨고, '해결사'는 귀성객을 상대로 경품 이벤트를 벌입니다.
극장들도 팝콘 무료제공과 경품행사, 복권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몰이에 나섰습니다.
사상 최대 추석 대목을 앞두고 극장가는 풍성한 영화와 다양한 이벤트로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주용진, 영상편집 : 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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