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부산서 50대 남성 화물용 승강기에 실족사

입력 : 2010.09.16 09:40


15일 오후 8시20분께 부산 사하구 구평동 모 가구공장 3층에서 이모(53)씨가 화물용 승강기를 탑승하던 중 2층에 정지해있던 승강기 위로 떨어져 크게 다친 것을 이씨의 아내(50)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다 숨졌다.

이씨의 아내는 "승강기에서 '쿵'하는 소리를 듣고 가보니 남편이 2층 승강기 위에 떨어져 있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3층에서 화물용 승강기를 타려던 이씨가 주변이 어두운 상황에서 승강기가 2층에 있다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