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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한국전쟁의 전세를 결정적으로 역전시킨 인천 상륙작전이 오늘(15일)로 60돌을 맞았습니다. 인천의 월미도 앞바다에서는 당시 상륙작전이 재연했습니다.
정경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헬기에 탄 해병대원들이 바다에 침투하는 것으로 상륙작전은 시작됐습니다.
한국과 미국, 호주의 해군함정 12척과 공군 전투기가 동원돼 적군을 제압합니다.
독도함에서 나온 상륙 장갑차와 상륙정이 전속력으로 돌진하고, 마침내 한미 해병대원 200여 명이 월미도에 상륙합니다.
[상륙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필승!]
60년 전 작전에 참여했던 노병의 감회는 새롭기만 합니다.
[윌리엄/미군 참전용사 : 그들은 용맹하고 헌신적이었으며 훌륭했습니다. 젊은 한국군들은 임무 수행에 큰 몫을 했습니다.]
당시 작전에 투입된 7만 5천여 명의 병사 가운데 전사자는 578명.
참전 용사들은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한 전우들을 떠올리며 바다에 꽃을 바쳤습니다.
거리에서도 전차와 장갑차, 군인들의 행진이 당시의 모습을 재연했습니다.
[이길자/인천 도화동 : 감동적이죠.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웃으면서 보고 하는데 그 때 심정은 느낄 수가 없는 것 아니에요.]
오늘 행사는 60년 전의 승리의 기쁨을 되살리는 동시에 전쟁의 참화가 반복돼서는 안된다는 다짐의 자리가 됐습니다.
(영상취재 : 임동국,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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