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매니저에게 듣는다 / 이수창 유리치투자자문 상무
단기적으로 1800선에 지지될 것 같고 꾸준히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오는 만큼 향후에도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본다. 상승 목표치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1900~1950포인트를 보고 있다. 향후 EPS 기준 PER 10배를 기준으로한 것이다.
○향후 시장 이슈
IT주가 언제 턴어라운드 하느냐가 실제 매매하는데 있어서 중요할 듯하다. 미국고용지표, 중국경기선행지표 반전과 관련되어 있고 9월 말에서 10월 초가 중요할 듯하다. 1900선까지 올라가기 위해서는 IT업종의 턴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부분의 반전이 시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실적별 유망 업종
3분기 실적을 보면 2분기 대비 이익면에서 유리할 듯하다. 전년동기대비로는 괜찮아서 연말까지 상승흐름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지금 시장에 보는 것처럼 개인투자자 환매가 8일째 계속되어서 기관들의 운영폭이 좁아졌고 그렇기 때문에 빠른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다.
결국 외국인들이 사주는 종목들은 한꺼번에 시세를 내는데 자동차 종목은 꾸준할 듯하고 신차 모멘텀도 있다. 달러 약세에 따른 소재업종도 향후에도 괜찮을 듯하다. 또한 중국 관련주의 철강주 등 주목할 만하다.
IT주 중에서는 유일하게 향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OLED 관련주를 봐야 할 듯하고 지주사 중에서는 CJ,LG 외에 SK 같이 새로운 상승에 동참하는 주식을 눈여겨 봐야 할 것이다.
○수급 현황
외국인 공격적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지만 펀드쪽 환매도 크게 늘고 있어 매매 공방이 치열해 보인다. 시장을 크게 봐서 외국인의 글로벌 경기 둔화 더블딥 우려가 불식되었기 때문에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옮겨 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원화가 저평가 되어 있기 때문에 매수가 이어질듯 하고 1800선 이상에서는 펀드환매가 크게 없을 것 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상승추세가 이어지면 환매가 점점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까지도 외국인의 자금 유입될 것으로 봐서 아시아 지역 이머징 마켓의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증시 환경에는 우호적일 것이다.내년에는 개인들 자금도 채권시장에서 주식형 펀드로의 이동이 본격적으로 활발하게 일어날 것이다.
외국인 자금 유입 이어져
현재 외국인들이 채권을 팔고 주식을 사고 있는 모습이다. 일시적이라는 시각도 있고 추세가 바뀌고 있다라는 의견도 있는데 결국은 추세적으로 바뀌는 초입이라고 본다.
중간에 돌발 악재가 나와서 잠시 꺾일 수는 있지만 가장 큰 것은 유도성이고 경기둔화에 따른 출구전략이 이미 물건너간 상황에서 해외의 풍부한 유동성이 위험자산 쪽에 추세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다.
현재 거래지표가 부진한 상황인데 과거에 저항선 뚫고 올라갈 때는 거래가 많은 모습이였다. 현재는 우리 증시가 다른 증시에 비해서 올라온 폭도 있고 1950선이라 하더라도 상승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서로 눈치를 보고 있다. 만약에 다음달에 중국경기선행지수가 발표되는데 이런 지표들이 좋게 나온다면 거래량이 살아날 것으로 본다.
투자자문사에서 7공주로 히트를 쳤는데 제2의 7공주에 대해서는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자문사쪽의 순환매로 수익률이 정체되어 있기 때문에 뚜렷하게 자금이 유입되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현재 그런 활동은 조금 주춤하고 있다. 그러나 종목찾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관심 종목
기존 주도주인 자동차 업종은 계속 가면 편할 듯하고 IT의 반도체 쪽은 살 타이밍이 되었다고 본다. 특히 하이닉스의 경우 PBR이 1배 가까이 왔기 때문에 지금부터 매수해 들어 가도 괜찮을 듯하다.
(www.SBSCNBC.co.kr)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