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주관 경시대회도 선행학습 요인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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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부터 서울지역 특목고 면접 때 토익, 토플 시험이나 경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자랑하면 감점을 받습니다. 좀 엉뚱한 원칙 같지만 이것도 사교육 줄이는 방법이라고 하니까 지켜봐야겠습니다.
최우철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교육청 대책의 핵심은 특목고 입시 전형과 준비 과정에 선행학습 유발 요인을 최대한 억제하는 겁니다.
입시에 참여하는 입학사정관 3명 가운데, 시교육청이 파견한 1명이 직접 불이익을 주는 겁니다.
[곽노현/서울시교육감 : 각종 경시대회의 지원경험 및 성적 따위를 명시적 또는 암시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금지하고.]
과학고 입시 면접에도 선행학습이 필요한 내용은 아예 질문에서 빼도록 했습니다.
특목고 진학을 위한 중요 스펙으로 간주돼 온 시교육청 주관 수학과학경시대회도 크게 손봤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책이 정부의 특목고 입시 개선안을 되풀이 한 데 그쳤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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