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강동원 씨와 김하늘 씨가 뜬금없는 결혼설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루머를 일축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어제(9일) 오전, 증권가 광고 전단지를 중심으로 강동원 씨와 김하늘 씨의 결혼설이 흘러 나왔습니다.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강동원씨 가 입대 전 김하늘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겁니다.
톱스타들의 스캔들인만큼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는데요.
루머가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즉각 해명에 나섰습니다.
강동원 씨의 소속사 측은 "11월 말에 영화 개봉을 앞둔 상황에서 결혼이 말이되냐"면서 소문을 일축했고, 김하늘 씨의 소속사 측도 "황당해서 웃음만 나온다"면서 결혼설을 부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 동반 출연한 바 있는데요.
이런 인연과 두 톱스타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이 해프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