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직장인들은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부담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천1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추석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60.3%에 달했다.
스트레스의 원인(복수응답)으로는 경제적 부담(50.4)이 가장 많이 거론됐다.
이어 귀성ㆍ귀경길 교통체증(29.3%), 결혼문제 등에 관한 가족들의 잔소리(27.2%), 제사ㆍ가사노동 부담(26.1%) 순으로 많은 응답이 나왔다.
이번 추석에 지출할 경비로는 10만~30만원(38.6%)을 예상한 직장인들이 많았지만 30만~50만원(35.3%) 정도 쓸 것 같다는 응답자도 적지 않았다.
고향 방문 예정일로는 추석연휴 전날인 20일(23.8%)과 연휴가 시작되는 21일(22.2%)을 꼽은 사람이 많았다.
귀경 예정일로는 연휴 마지막 날인 23일이 36.9%로 가장 많았고 추석 당일인 22일 귀경할 계획을 세운 응답자도 26.7%나 됐다.
기혼 직장인들은 86.1%가 추석 때 부모님을 찾아뵙겠다고 답한 반면 미혼 직장인들은 65.5%가 고향에 갈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