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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코스피 지수 2년 만에 1800선 돌파

입력 : 2010.09.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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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심리적인 지지선인 1,800선 돌파에 성공을 했습니다.

1,800선 돌파는 지난 2008년 6월 이후 처음인데요.

장초반부터 1,792선을 회복하며 출발한 지수 장중 한 때 1,808선을 터치하기도 했죠.

유럽발 악재가 다시 부각이 됐지만, 악재로서의 위력은 제한적인 모습이고요.

오늘(10일) 새벽 뉴욕증시에서 경제지표가 개선됐다는 소식은 추가 상승에 힘을 더했습니다.

수급적으로 외국인과 기관, 프로그램 매수가 동반으로 들어온 점도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로써 어제 금통위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두 가지 이벤트를 잘 버텨낸 지수.

오늘까지 이틀 연속 오름권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 역시 강보합권 수준에서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지수 동향 확인해 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 현재 20p 넘게 오르면서 1,805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0.4원 내린 1,167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200 지수 선물은 현재 오름세입니다. 236선에서 거래되고 있고요. 국고채 3년물 금리는 현재 0.01%p오른 3.36%p입니다.

투자자 동향을 살펴보자면 개인이 현재 3,262억원의 매도 우위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58억원, 798억원의 매수 우위입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습니다.

지수 상승 기대감에 증권업종의 상승 탄력이 가장 강하고요.

은행주, 화학, 운수창고 업종의 상승 탄력도 강한 모습이지만, 보험주는 금리 동결 여파에 어제에 이어 하락세입니다.

증권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 1,800선 돌파 소식에 가장 크게 반응하며 업종 최고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증권업황의 개선 기대감이 높고요, 증권주들 저평가 돼 있다는 시각까지 더해지면서 오늘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이고 있는데요.

해운주들도 오늘 급등하고 있죠.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과 더불어 BDI 지수 상승 소식이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을 했습니다.

현대상선 특히 5%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정유업체들은 정제마진 개선에 힘입어 최근 들어서 연일 흐름이 좋죠. 

S-oil과 GS는 오늘 52주 신고가를 경신 했습니다.

3분기 호실적 전망으로 오르고 있는 종목들도 눈에 띄고 있는데요.

먼저 LG패션은 매출 증가 따른 3분기 호실적이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요.

롯데쇼핑, 엔씨소프트 등도 52주 신고가를 경신을 했습니다.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사흘 연속 하락세입니다.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으로 하락세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중국의 긴축 가능성으로 장중 상승 반전 하기도 했지만, 현재 약세로 전환이 되며 1,160원대 중반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