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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도로 곳곳 통제, 힘겨운 출근길 될 듯

장선이

입력 : 2010.09.10 07:09|수정 : 2010.09.1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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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새 내린 비때문에 서울 시내 주요 간선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됐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풀렸지만 그래도 정체 때문에 출근길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서울 대방역에 취재기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지금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장선이 기자! (네, 대방역에 나와있습니다.) 비가 다시 내리는 것 같네요?

<기자>

새벽부터 다소 약해졌던 빗줄기는 조금 전 6시부터 다시 굵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0일) 오전까지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출근길 이에 대한 대비 하셔야겠습니다.

밤새 내린 비로 현재 서울 시내 곳곳 도로가 통제됐고, 빗길 교통사고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어젯(9일)밤 11시 35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  용비교에서 수락지하차도 구간과 성수 방향 수락지하차도에서 월계 1교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가 새벽 5시에 해제됐습니다.

현재는 내부순환로 성산방향 길음램프에서 빗길 교통사고가 나면서 성수대교에서 성산램프 구간과 길음램프에서 정름램프 구간  2개 차로가 통제돼 차량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또 동부간선도로 하행선 녹천교에서 창동교 구간에서도 출근길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에는 불광천 수위가 높아지면서 상암 지하 차도의 차량 통행이 일시적으로 통제되는 등 서울 시내 일부 도로의 통행이 차단돼 자정 넘어까지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밤새 경기 북부 등 한강 상류에 내린 많은 비로 북한강 수계댐들도 수위 조절에 나섰습니다.

특히 팔당댐과 청평댐 유역의 수위가 한계수위에 다다르면서 새벽 4시 반부터 팔당댐이 수문을 열고 초당 2천 7백톤의 물을, 청평댐은 초당 1천 7백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