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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출발]어제 낙폭회복하며 상승전환..철강·자동차가 활력소

입력 : 2010.09.09 11:07


■ 중국증시 :  성연주 대신증권 스트래티지스트

○ 중국 주요 이슈

9월 4일 중국 하북성이 전력제한을 위한 철강기업 생산중단조치로 철강 유통가격 상승해 관련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8월 26일 국무원이 <11차 5개년 에너지절감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18개 지방정부에 전력을 제한하도록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9월초 강소, 절강, 산거등 일부 철강기업들이 감산을 진행했고, 지난 4일에는 하북성 관련 철강기업들이 감산을 진행했다.

특히 하북성 철강기업 생산량이 전체 생산량은 25%로 감산시 유통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철강기업들에게 전력을 제한하도록 하는 것은 지난달 중국산업정보부가 낙후된 18개 분야의 산업에 해당하는 폐쇄대상 기업 2천87개의 명단을 발표, 이 기업들에 올해 9월 말 이전까지 낙후된 생산설비 가동을 완전히 중단할 것을 지시한 정책과 맞물려있기 때문이며, 지역별로는 허난성이 230곳으로 가장 많았고 산시 226곳, 저장 180곳, 허베이 165곳, 윈난 165곳, 구이저우 128곳 등이다. 따라서 하반기 이외 지방정부 철강기업 감산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국내 철강기업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증시 전망

오는 10일 공상은행이 220억위안 후순위 채권을 발행한다고 발표, 은감회가 올해 안에 은행 대출의 부실화에 대비해 전체 대출의 2.5%를 충당금으로 쌓도록 요구하는 방침을 논의중이라고 밝히면서 은행 규제정책이 여전히 증시에 불안요소다. 그러나 회금공사가 9월 중순에 255억위안 정도의 2차 금융채 발행을 실시한다고 밝히면서 수급불안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10일 발표예정인 8월 수출/수입yoy 예상치에서 수입증가율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8월 자동차판매량 호조등으로 소비관련주 중심으로 상승여력은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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