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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생활물가 품목 가운데 75% 가량인 114개가 지난 달에 가격이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 이상 오른 폼목만 23개에 달한 반면, 가격이 내려간 품목은 22개로 전체의 14.5%에 불과했습니다.
생활물가는 정부가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 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에 민감한 152개 품목을 선정해 작성한 것입니다.
8월에는 폭염과 폭우가 겹치면서 무가 지난해 8월에 비해 126.6% 올랐고, 마늘과 수박, 시금치, 오이 등의 신선식품 값이 50% 이상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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