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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화호가 새로운 해양 레저관광단지로 다시 태어납니다. 수도권 소식, 수원 연결합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관련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한 때 극심한 오염으로 문제가 됐던 경기도 시화호가 중국 관광객들을 겨냥한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탈바꿈합니다.
보시죠.
안산과 화성, 시흥에 걸쳐 있는 경기도 시화호입니다.
오늘(7일) 김문수 경기지사와 근처 도시 시장들이 만나 시화호 발전전략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바다와 육지를 모두 다닐 수 있는 수륙양용 버스가 내년에 운행됩니다.
또 2016년엔 수상비행장이 조성되는 등 2020년까지 세 단계로 나눠 다양한 해양관광시설이 조성됩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외국 관광객은 물론이고 수도권의 많은 주민들께 관광, 레저, 교육 체험의 현장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이번 사업에는 모두 1,698억 원이 투입되며, 경기도가 주축이 돼 추진하고 관련 지자체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장기적으로 시화호 일대에 해상호텔과 외국인 전용카지노를 만들어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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