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다른 사람 같아…'빅이슈 코리아' 관심위해 사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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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인터넷 논객으로 '사이버 경제대통령'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던 '미네르바'박대성(32)씨가 몸무게가 40킬로그램이나 줄어 수척해진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지난해 4월 무죄판결을 받고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할 당시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과연 동일 인물인지 고개가 갸우뚱해질 정도입니다.
이목구비를 하나 하나 뜯어 비교해 보지 않으면 완전 다른 사람으로 오해할 듯 합니다.
이 사진은 박씨의 변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찬종씨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것인데요.
박 변호사는 "오늘은 박대성군과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날입니다. 출감 후 스트레스 때문에 40kg 가까이 살이 빠진 대성군 사진을 공개합니다. 홈리스 자활을 돕는 빅이슈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박씨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서 박씨가 들고 있는 잡지 '빅이슈 코리아(The Big Issue Korea)'는
홈리스 노숙인의 자립을 위해 창간된 잡지로 이 잡지를 판매하는 노숙인들에게 수익의 절반이상이 돌아갑니다.
한국에서는 지난 7월 세계에서 36번째로 출간됐는데요.
박 변호사가 노숙인 자립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취지에서 미네르바의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박대성씨는 지난해 1월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긴급체포돼 기소됐지만 같은해 4월 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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