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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하려다 남긴 '흔적'…DNA 수사로 들통

입력 : 2010.09.07 09:16|수정 : 2010.09.07 09:18


경남 거창경찰서는 7일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하려한 혐의(강간치상)로 유모(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2006년 12월30일 오후 11시50분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서 집에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김모(23.여)씨에게 "승용차로 집까지 태워주겠다"고 접근한 뒤 차안에서 성폭행하려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유씨의 구강 세포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DNA 감정을 의뢰했고 4년전 김씨를 성폭행하려 한 범인의 유전자와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거창=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