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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들은 정말 먹기 대회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닭날개 요리의 원조로 불리는 미국 버팔로에서 닭날개 많이 먹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관중들 함성 속에 경기는 시작됐고 경기 초반엔 거구의 남성들이 기선을 잡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하나둘씩 힘들어 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결국 영예의 우승컵은 '검은 미망인'으로 불리는 자그만한 체구의 한국계 여성 토마스 소냐 씨가 차지했는데요.
12분 동안 무려 181개의 닭날개를 먹어 치웠습니다.
이미 전에 삶은 달걀과 굴 먹기대회를 석권했었던 소냐 씨는 이날 우승 기념으로 매운 닭날개 스무 개를 더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