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하루종일 맑은 편이어서 태풍에 대한 실감이 덜하실 텐데요.
제9호 태풍 말로는 이미 제주도 가까이 와있습니다.
지난 번 태풍 곤파스와 비교해보면 진로가 다소 꺾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태풍은 늘 오른쪽이 더 위험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에는 중부지방보다도 남쪽해안지방에서 대비를 더 철저히 하셔야겠고요.
태풍은 내일(7일) 오전쯤 남해안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 모든 바다에 이미 태풍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남해안을 따라서는 폭풍해일주의보도 더해져있는데요.
바닷물이 높은 기간까지 곂쳐 있어서 더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의 양도 남해안에서 동해안을 따라 많은 곳에는 250mm가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방 오늘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겠고요.
내일 저녁이면 서쪽부터 그치겠습니다.
충청지방에도 적지 않은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 특히 많은 비가 오겠고, 호남에서는 지리산 부근도 비의 양 많겠습니다.
영남지방도 하루종일 강한 바람이 불면서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Q. 몸에 좋은 재료가 듬뿍! 양기 북돋아주는 닭죽 간단하게 만들어요.>
- 준비한 닭은 중불에서 1시간 이상 삶아 잘게 찢어 준비한다.
- 찹쌀은 씻어서 불려주고 표고버섯과 목이버섯은 채를 썰어준다.
- 수삼, 대추, 마늘은 푹 고아 준 다음 건져내 알맞은 크기로 잘라준다.
- 참기름을 두른 냄비에 불린 찹쌀을 볶은 후 닭국물과 수삼 국물을 넣고 팔팔 끓인다.
- 끓는 국물에 닭고기와 버섯 등 나머지 재료를 넣고 푹 끓인 다음 중간불로 줄여 국물을 졸여준다.
- 천일염으로 마무리하면 양기 북돋아주는 닭죽 완성!
- <이민경 'C'식품연구소 선임연구원> 국내산 천일염은 나트륨 함량이 낮고, 미네랄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네, 그밖에도 밀가루를 반죽할 때 천일염을 넣어주면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가 있고요.
채소를 데칠 때 넣어주셔도 색감이 선명하게 살아납니다.
서울에는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간 대체로 맑겠지만, 금요일부터는 다시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 도쿄에도 비가 내릴 텐데요.
베이징과 상하이는 맑겠습니다.
유럽에는 파리에 짙은 안개가 예상되고요.
베를린과 로마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시카고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LA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