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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연합대잠수함 훈련 태풍 '말로' 예보로 연기

김지성

입력 : 2010.09.05 07:33|수정 : 2010.09.0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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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실시될 예정이었던 서해 한미 연합 대잠수함 훈련이 태풍 예보로 연기됐습니다.

합참은 "한미 연합 대잠훈련이 제9호 태풍 '말로'의 북상으로 연기됐다"면서 "훈련 일정은 추후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태풍이 6일쯤 한반도 서해안으로 진출한다는 예보에 따라 불가피하게 훈련을 연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훈련은 5일부터 9일까지 닷새 동안 서해상에서 실시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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