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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극심한 식량난으로 내부에 불만 팽배해져"

조정

입력 : 2010.09.05 07:32|수정 : 2010.09.0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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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식량난으로 북한 내부에 불만이 팽배해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과 북한 조선노동당 대표자회 개최 등 북한 내 움직임의 배후에는 극심한 식량난이 자리잡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표자회에서는 김정일의 셋째 아들 정은에 대한 권력승계 결정과 함께 식량난에 대응할 어떤 경제적 조치가 이뤄지는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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